□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인재은행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만50세 이상 남녀 구직자에게 교육과 직업상담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.
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, 취업대비교육을 무료로 교육하며, 일자리신청의날, 구인구직만남의날 등을 개최하였다.
□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 ‘유치원환경돌보미’ 교육 수료생을 채용할 시 고용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.
□ 고용촉진장려금은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조건하에서 취업이 특히 곤란한 취업 취약자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취업 취약자를 채용한 사업주에게 장려금을 지급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촉진하는 정책이다.
□ ‘유치원환경돌보미’는 나라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아동의 보육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인 유아시설의 환경과 유아를 돌보는 보조인력이다. 커리큘럽으로는 실무적인 ‘청소법’, ‘응급처치법’, ‘위생법’ 등 이론과 ‘현장실습’, 취업을 대비한 ‘모의면접’, ‘이미지컨설팅’, 으로 다양하게 교육한다.
□ 매년 20명으로 개강하여, 지난 4년간 취업률은 80%에 달하였다.
□ ‘일자리신청의 날’은 언제든 할 수 있는 구직등록과 더불어 신규구직자 및 재취업희망자에게 일자리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기회를 확장하고 구인업체의 필요인력을 즉시 지원하는 ‘구인구직만남의날’ 프로그램 기획하는 등 특별한 행사로 진행하는 것이다.
□ 2017년 66명, 2018년 89명, 2019년 234명이 참여하였으며,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규모를 축소하였으나 1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하였다.
□ 올해 행사에는 50대 40%, 60대 60%였으며, 84세 최고령자와 70대가 16명이나 참가하여 60세 이상의 근로희망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.
□ 50대 이상을 채용하려는 업체는 청소, 미화, 경비 등 단순 업무로 구인하려는 데 반해 구직자들의 희망직종은 체력, 학력,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업무로 취업하기 원하는 것으로 서로 일치하는 조건이 맞지 않지만, 조금이라도 일치하는 조건을 소개함으로써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욕구를 충족시켜 채용으로 연결하는 취업지원업무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.
□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인재은행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만50세 이상 남녀 구직자에게 교육과 직업상담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.